전북특구, KOTRA와 함께 ESG경영 전파 나선다

전북특구기업 50개사 참가,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기업 경영의 큰 화두로 부상한 ESG 관련 핵심정보를 지역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북과 함께하는 ESG 콘서트’를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콘서트는 전북특구본부와 KOTRA가 협업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ESG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전북특구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핵심이슈, 수출규제 및 기업대응전략’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1부에서는 ‘글로벌 ESG동향 및 기업 대응전략(법무법인지평 이준희 ESG센터장 등)‘, ‘지방기업을 위한 ESG지원방안(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본부장)‘이란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다.

 

ㅇ 강연 이후에는 ‘ESG 관련 수출규제, 기업 준비사항‘에 대한 Q&A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고, 해외진출 사업 연계전략과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가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KOTRA는 ESG 준비가 미흡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역량 재고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조용철 전북특구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은 전북특구 중소기업들이 ESG 역량을 재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