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생활속 ESG실천을 위한 비누명함 캠페인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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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생활속 ESG실천을 위한 비누명함 캠페인 추진
- 애물단지 명함을 친환경 용품으로 전환, ESG 혁신아이디어 적극 실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ESG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ESG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비누명함 활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ㅇ 비누명함 활용 캠페인은 지난 9월 특구재단이 진행한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북특구본부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명함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이 적은 비누명함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 이번 캠페인에서 활용하는 비누명함은 종이비누 형태로 물에 녹아 거품이 되어 사라지며, 인체에 해가 없는 콩기름 잉크로 제작되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ㅇ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명함정보가 디지털화되며 실물명함 폐기 시 소각 처리, 개인정보 노출 등 여러 가지 애로가 발생될 수 있는데, 환경가치가 높은 비누명함을 활용하여 관리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코로나-19 대응 개인위생용으로도 쓰일 수 있어 활용성이 기대된다.
ㅇ 또한, 이번 제작되는 비누명함은 인천시 중증장애인사업단과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 특구재단은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와 희망하는 직원 중심으로 비누명함을 제작하여 ESG 문화 확산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비누명함을 시작으로 특구재단의 ESG 혁신 속에서 발굴된 우수 제안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