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하림, 대상㈜과 비즈니스 밋업데이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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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하림, 대상㈜과 비즈니스 밋업데이 개최”
농식품 특구기업 33개사와 대중견기업간 협업방안을 논의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하림, 대상㈜과 공동 추진한 「특구기업 & 대·중견기업 협업이음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16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협업이음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혁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특구기업과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 대상㈜과 비즈니스 협업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추진된 프로그램이다.
□ 지난달 8일까지 공모를 통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 총 108개사가 모집되었고, ㈜하림, 대상㈜과 함께 신사업·ESG 분야에서 사업성, 적용성, 확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33개사를 선발하였다.
ㅇ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기업발굴·모집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가 가능했다.
ㅇ 선발 과정에서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영업비밀/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해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의 영업비밀 등을 전자문서로 원본등록하여 영업비밀(원본) 존재 및 시점을 입증해주는 서비스
□ 선발된 기업들은 이날 밋업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제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하림, 대상㈜관계자들에게 발표(PT)했고, 이어서 구체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 밋업 행사 이후에는 제품개발, 개념검증(PoC), 사업화고도화 컨설팅, 기술계약, 직접구매 등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이 기술기반 산업에 혁신수요를 매칭하는 니즈 파인더가 되겠다“며, “특구기업이 새로운 혁신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