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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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추진
- 싱가포르 현지 데모데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킹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모집대상 기업인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연연 등에서 10퍼센트 이상을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22년도 4월 말 기준으로 1,109개 기업이 운영 중이다.
□ 1차로 20개 연구소기업을 선발해 1:1 심화 멘토링, 영문 IR 역량강화, 해외 시장 실증화 테스트, 영문 브로슈어 제작, 언론홍보 등을 지원한다.
ㅇ 이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올해 11월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잠재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다.
ㅇ 해외 현지 데모데이를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에서는 동남아/유럽 등 특정 권역 진입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해외마케팅/법무/회계/투자 등 관련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연구소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에 연구소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연구소기업 수요 맞춤형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연구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의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6월 17일(금)까지이며 안내문 등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알림·홍보 내 게시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