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혁신 스타트업 IR 성료

- 전라북도 창업대전 연계, 특구 내 초기 유망기업과 투자자 매칭 -

- 도내·외 혁신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창업·투자 생태계 강화-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전북특구 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IR’을 9월14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전북권의 창업·투자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전북도 내 24개 혁신기관들과 협력하여 추진한 ‘전라북도 창업대전(투자한마당)‘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ㅇ 특히, 전북특구본부는 발굴·보육하고 있는 기술 중심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시드(Seed)투자가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별하여 자금력 있는 투자자와 연계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 이날 IR에 참여한 초기 스타트업 8개사는 기술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는 인라이트벤처스, 크립톤, 피앤피인베스트먼트 등 8개의 투자자들에게 기업별 혁신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했다.

▲㈜바이오드(대표 강민) : CRISPR 기술 기반 벡터백신 플랫폼 ▲㈜애드아임(대표 이희관) : 엣지디바이스 ▲샐러드파이㈜(대표 장홍석) : 생태환경전환 교육을 위한 스마트 생육박스 ▲㈜시마트(대표 이주호) : 적재 및 DISPENSING 기능을 이용한 범용 자동 구이기 ▲㈜비해피(대표 이도경) : 뉴드림(금융 잠재고객(청소년)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기관 협업 솔루션) ▲㈜탐즈(대표 : 최우듬) : 자동차 딜러들을 위한 세일즈 비서 “셀비” ▲㈜지에스씨알오(대표 이정상) : 올인원케어 SYSTEM ▲나무숨㈜(대표 조동술) : 소나무오일 천연방부제[화장품 및 식품보존제]

 

□ 공개 IR 발표 후에는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투자 미팅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투자자 정보를 토대로 사전매칭하고 배정된 부스에서 밀착 상담과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 전북특구본부는 IR피칭 및 피치덱 컨설팅, 데모데이 투자 IR 등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지원 해왔으며,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등 기술기반기업을 도내·외의 다양한 투자자와 연계하여 다양한 투자 성과를 창출했다.

 

ㅇ 특히,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인 아이에스피는 피앤피인베스트, L&S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40억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는 정읍소재 기업인 설로인에 15억을 투자했다.

 

□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전북특구와 전라북도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구재단의 혁신자원을 전라북도와 연계하고 도내의 다양한 혁신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