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서남권 특구 스타트업 투자 IR’성료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9-22
- 조회수 310
특구재단, ‘서남권 특구 스타트업 투자 IR’성료
- 전북・나주・군산특구 연계 딥테크 기업 투자유치 적극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서남권 이노폴리스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IR”을 9월22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투자IR은 서남권에 위치한 전북특구-나주강소특구-군산강소특구의 투자 생태계 간 연계를 강화하고,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구 간 공동 기획·추진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서남권에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적합한 투자자를 매칭하여 기업과 투자자 간 눈높이를 맞춘 단계별 IR로 진행되었다.
ㅇ SEED 투자(비즈니스 구체화를 위한 초기 자본금, 2천~3억)가 필요한 3년 미만의 초기 유망기업 4개사는 서남권 투자 기업을 물색중인 ‘호남・제주권 징검다리 펀드’ 운용사와 연계를 통해 기업당 발표시간과 질의 응답시간을 무제한으로 부여하는 투심위 수준의 IR을 진행했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대표 김현수),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화 재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 ▲티인테크놀로지(대표 최재혁), X-ray 유해 방사선 저감장치 ▲시마트(대표 이주호), 자동구이기 ▲위스(대표 채승석), 면상발열소재
ㅇ 사전 보육과 모의IR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역량을 검증 받은 시리즈 A(시장진입 직전 단계의 투자, 10억 내외)이하 단계의 기업 4개사는 IR 자료의 사전 공유를 통해 투자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인 후 투자 IR을 진행하였으며,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코솔러스(대표 김성현), 전기차 폐배터리 양극재 재활용을 위한 용매추출제 ▲ 에프엔에스텍(대표 최창근), 이차전기 양극재용 수분차단 파우치 ▲미래엠에스(대표 윤태봉), 전기 특장치 및 개조전기차용 전장부품 ▲ 메타파스(대표 허철균), 드론 방제 플랫폼
ㅇ 투자 유치경험이 있고 시리즈 B(시장진입 후 안정화 단계의 투자, 30억 ~100억)이상의 대규모의 투자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케일업 후보 기업 4개사는 사전 매칭을 통해 자금력 있는 VC와 매칭하였으며, 사전 네트워킹 및 IR 후 비공개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카이테크(대표 김학모) 수소차 전장모듈 기술 개발 ▲ 플라스바이오(대표 박성걸)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실험 자동화 솔루션 ▲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기술 ▲첨단랩(대표 장하준) 리사이클 메탈실리콘을 이용한 고회전 베어링용 세라믹 볼 제조기술
□ 각 특구는 다양한 투자 단계의 기업 수요에 맞춰 인라이트벤처스(VC), 스케일업벤처스(VC), 현대기술투자(VC), 크립톤(AC), 앤슬파트너스(AC), 엔젤투자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10개사 12인의 심사역역을 초청 하였으며, 이들은 참여기업들의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 특구재단은 투자기관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참가기업의 투자유치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투자자와의 후속 미팅 등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벤처투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기업에 서남권 지역의 재원을 한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구 간 투자 생태계 연계・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