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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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추진
- 전북특구, 전북도 등 9개기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자립준비청년 취업을 위한 면접의 날도 함께 열려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10월 30일(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9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준비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 협약체결 참여기관은 전북특구본부와 전라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이다.
□ 이 날, 모인 기관 대표들은 도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 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관중 전북특구본부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을 위한 기업연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은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멘토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분야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권익지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면접기술·예절교육,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금 연계 및 수행을 수행하여 취업역량 강화,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사업연계 및 사례관리 등을 수행한다.
□ 이 날, 함께 열린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면접 행사는 코솔러스, 어썸피플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참여 기업정보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사전 공지하여 취업의사가 있는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이 채용면접에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22년도 시작하여 32개 기업이 참여, 자립준비청년 11명이 취업하였다.
□ 도내 보호아동은 양육시설 14개소 500여명,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0개소 180여 명, 가정위탁 630여 명 등 총 1,300여명이다. 이들 중 해마다 100여명이 보호가 종료되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현재 전북내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550여명 이다.
□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전북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특구기업의 고용애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지원으로 온전한 자립을 지원하는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오늘 면접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우리 전라북도의 기술기업과 함께 경쟁력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