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 육성자문단, 2023년 혁신성장 포럼 성황리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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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 육성자문단, 2023년 혁신성장 포럼 성황리 개최
- 포럼을 통한 전북특구 발전 방향과 지역정책 및 협력방안 공유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25일(수) 전북테크비즈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과 함께 지역정책 및 협력방안 토의를 위한 「2023년도 전북특구 혁신성장 포럼」 (이하 ‘혁신성장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전북특구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 협력 사업발굴, 기술 교류,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형 네트워크로써 2018년 발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 이번 혁신성장 포럼은 `15년에 처음 지정된 전북특구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덕특구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고 전북특구 지속발전을 위한 실행과제를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하였다.
○ 전북특구는 지난 8년동안, 기업수 308개사((‘15)437개→(`21)745개), 고용인원 9천여명((‘15)16천명→(`21)25천명), 매출액 약1조2천억원((‘15)2.42조원→(`21)3.65조원) 증가, 연구소기업 170개(`21) 신규창업 등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해왔다.
○ 이날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정책학부 정회원이며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의 정선양 교수가‘대덕연구개발특구의 진화를 바탕으로 한 전북특구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였다.
○ 이어서 전북지역 특화산업 기업성장과 비전에 대해“㈜아이에스피(첨단기술기업*)”와“㈜커서스바이오(연구소기업**)”의 사례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 첨단기술기업 : 특구에 입주한 기업 중 생명공학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기업으로,「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지정받은 기업
** 연구소기업 :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기관의 기술력과 기업자본 및 노하우를 결합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 특히, 이번 혁신성장 포럼은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전라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등 16개 지역혁신기관 및 17명 기관장이 참여하였으며,
○ 국가연구기관의 최대 집적지역인 대덕특구가 추진한“국가연구기관-지역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전북지역에 성공적으로 이식하고, 조기에 성과창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대덕특구가 지난 50년 동안 국가 연구성과를 선도하였다면, 전북특구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우리 지역기업들이 바로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연결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사례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 16시30분~ / 전북테크비즈센터 2층 다목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