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노비즈센터 마당에 펼쳐진 과학기술인의 꿈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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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노비즈센터 마당에 펼쳐진 과학기술인의 꿈
- 광주특구 공간혁신으로 캠핑 페스티벌(CITY CAMP)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ㅇ 상반기(6월17~18일)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캠핑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캠핑 페스티벌에도 과학기술인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ㅇ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과 광주 북구청, 한국발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캠핑전문업체 ㈜꼼지락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특구재단은 공공기술사업화를 위한 공공시설인 광주이노비즈센터 주차장과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ㅇ 우리나라 과학기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특구 50주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역 40여 개 혁신기업과 제품을 선보였다.
□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의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ㅇ 광주이노비즈센터 주변에 설치된 포토스팟, 마술쇼, 딱지치기, 보물찾기 놀이 등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추억놀이로 큰 호응을 보였다.
ㅇ 이와 함께,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푸드트럭이 참여했고,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한 윤여진(봉산초 4학년) 어린이는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엄마가 도와준 기업에서 어떤 것들을 만드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반 시민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공공시설인 광주이노비즈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ㅇ 공공시설물의 활용범위를 확장하여 공공연구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과학기술 성과에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간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