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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지역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해 중부권 연구개발특구에 집중하는 신규 특구 펀드 조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8-21
  • 조회수 589

지역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해 중부권 연구개발특구에 집중하는 신규 특구 펀드 조성

- `23년 중 400억원 이상 규모의 지역 기술기업 투자 펀드 결성

-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96일까지 제안서 접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금리인상과 투자심리 위축 등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의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특구 내 기술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4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ㅇ 특구재단은 작년 발표한 제5차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400억원 규모를 목표로 한 첫 번째 펀드를 2022606억원의 결성총액을 모으며 성료하였으며, 이에 이어 금번 두 번째 특구펀드를 조성하여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된 특구지역*을 세분화해 밀도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 (광역특구)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강소특구) 청주·천안아산·안산·서울홍릉·인천서구·춘천·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조성은 중부권 특구지역에 위치한 기술 기반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간 특구재단은 2006년 대덕이노폴리스 특허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결성한 총 9개의 특구펀드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221개사에 3,548억원을 투자하며 지역의 기술기업 성장을 견인해왔다.

 

- 그 동안의 특구펀드가 투자완료됨에 따라 수도권 대비 여전히 취약한 지역투자에 대한 모험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특히, 기존 광역·강소 연구개발특구를 중부권(대전, 천안·아산, 청주, 안산, 서울홍릉, 인천서구, 춘천)과 영호남권(·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으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별로 밀착된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중부권부터 특구펀드를 조성한다.

 

특구재단은 이를 위해 “(가칭)초기 중부권 특구펀드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결성하고, 중부권 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기술기반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특구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 업력 7년 이하의 초기기업, 국가전략기술*환경사회 등 임팩트 분야** 관련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22.10)에 따른 국가전략기술(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 변경 시 반영)

** 70UN총회(’15) 의제인 지속가능한 발전(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대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분야

 

이번 신규 특구펀드를 운영할 운용사 선정은 818일부터 9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여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재단은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823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18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내용은 특구재단(www.innopolis.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해외 경제환경의 충격으로 벤처기업이 자금난에 직면한 지금, 지역 기술기업의 육성을 위한 특구펀드의 지속적인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금번 신규 펀드는 특히 중부권에 위치한 특구를 중심으로 중부권 특구지역에 밀착하여 특구펀드의 투자재원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특구재단은 소외받는 지역기업이 없는 그날까지 지역에 포커스된 모험 투자펀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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