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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기념한 웹툰 사연 공모전 당선작 [2편]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0-24
  • 조회수 245
대덕특구 50주년 웹툰 사연 공모전 당선작 "곧 우리 고장에 있는 대덕연구단지에서 대전엑스포가 개최된단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으니 꼭 한번 가보렴" 대전 엑스포 개최 당시 얽힌 추억이 떠올라요.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말씀해 주셔서 대전 엑스포가 개최한다는 걸 알게 됐죠. 과연 어떤 축제일지 설레고 기대됐어요.
엑스포`93 1993.8.7~11.7 새로운 도약에의 길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 1993년 8월 7일, 축제 당일 친구들과 함께 갔어요 도착해 보니 사람들도 정말 많고 축제 분위기가 만연하더라고요! 미래에서 온 마스코트 꿈돌이와 사진도 찍었어요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본격적인 박람회장에서는 자기부상열차, 태양열자동차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지금은 이런 기술이 익숙하지만 시절만 하더라도 최첨단 기술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어요.
"가로 33.3m 세로 24.7m의 세계 최대 IMAX 스크린이래!"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대!" 지구관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IMAX 스크린도 봤어요. 기존 영화관에서 보는 장면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 덕분에 보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살짝 무서운데?" 정보통신관에서 '4인용 궤도차'도 탑승했어요. 15분에 걸쳐 긴 궤도를 돌며 통신의 역사를 관람했는데 마치 청룡열차를 타는 것처럼 짜릿해서 살짝 겁이 났지만 미래와 가까이 만나는 것 같아 신선하고 신기했어요!
"현재는 대덕특구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앞에 엑스포 상징물 '코인트리'가 남아있어요!" 지금은 없어진 조폐문화관도 기억에 남는 전시물이에요. 돈의 과정과 흐름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좋은 공부를 한 것 같아 뿌듯하더라고요.
"3만년에 단 1초의 오차만 생기는 초정밀 세슘원자시계도 봤어요!" 또 셔틀버스를 타고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대덕연구단지의 다양한 연구소를 방문했어요! 그 중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소-시스템공학연구소로 이어지는 '정보통신 코스'가 가장 흥미롭고 놀라웠는데, 국내 첨단 과학기술을 구경하니 여기가 진짜 엑스포장이구나 싶더라고요
"좋은시절이었지~" 40대가 된 지금도, 친구들과 만나면 그때가 그립다며 이야기를 하곤 해요. 대전 엑스포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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