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본부, 테크비즈센터를 활용해 특구 내외 우수기술·제품의 실증지원에 나서!

- 대구테크비즈센터(TBC)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공모 추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본부장 손수창,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오는 4월24일까지 신기술의 실증 지원을 위해 대구테크비즈센터(이하 ‘대구TBC’)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ㅇ 대구TBC는 대구특구 지정(‘11.01) 후 특구 내외 산·학·연·관 등 기술사업화 혁신주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건립된 공간으로 기업입주공간, 중소규모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규모 : 부지 6,000㎡, 연면적 13,884㎡ / 지상6층, 지하1층 / 위치 : 테크노폴리스지구

 

□ 이번 공모는 기업이 신규개발 혹은 사업화 중인 신기술·제품을 실제 운영되고 있는 시설물 또는 공간을 활용하여 실증해 볼 수 있도록 대구TBC 내 공간을 제공하여, 실증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ㅇ 실증분야는 대구특구 특화분야 또는 대구시 5대 신산업 중 대구TBC 시설물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신청가능하다.

□ 대구특구본부는 신청·접수된 실증아이템들의 기술우수성·안전성 등 적절성 검토 후 선정절차를 통해 테스트공간을 제공한다.

ㅇ 실증내용에 따라 규제샌드박스* 또는 실증대상 기술을 조기 사업화를 위해 특구육성사업과 연계하는 등 패키지 형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면제·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

ㅇ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대구특구본부 기획경영실을 통하면 된다.

□ 대구특구본부 손수창 본부장은 “본 공모를 시작으로 대구TBC 뿐만 아니라 향후 대구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장비, 시설 인프라, 테스트베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