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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대 17개국 유학생 특구기업에 엄지 척!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6-22
  • 조회수 598

서울대 17개국 유학생 특구기업에 엄지 척!


- 글로벌 산학협력 정규강좌 통해 특구기업 해외시장 개척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서울대학교 글로벌 R&DB 센터(센터장 황준석)와 협력하여 개설한 글로벌 산학연계 정규강좌의 종강을 기념하여 21()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글로벌 산학연계 정규 강좌(강좌명 : Seminar on Emerging Technologies, 3학점) 17개국 21명의 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7개 기업과 함께 기술사업화 과정에 대한 학습과 해외진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다.

 

* 1~8: 특구 및 특구기업 현황 공유, 9~15: 현장방문 및 해외진출 채널 논의 등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강좌의 주요 특징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기업 7개 사와 진출 희망 국가의 교육생을 사전 매치하여 상호 간의 니즈 중심으로 강좌를 이끌어 나갔다는 것이다.

 

ㅇ 외국인 유학생들은 기술사업화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구기업은 유학생들로부터 현지 시장에 대한 조언을 얻는 등 양방향 시너지 창출이 가능했다.

 

특구기업과 유학생 간 15주 동안의 네트워크 결과 해외시장 진출의 첫 걸음이 될 만한 의미 있는 결과도 나타났다.

 

ㅇ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소기업인 나르마(대표 권기정)는 케냐 유학생을 통해 현지 시장진출 파트너를 발굴했고, 에티오피아 유학생을 통해 연결된 현지기업과 드론 배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ㅇ 위험물 판독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에이리스(대표 김정미)는 매칭된 유학생들로부터 ODA 지원이 가능한 B2G* 수요조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엘살바도르 유학생은 올 10()에이리스가 참여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자국의 주한 대사를 초청하여 미팅을 주선하고, 인공지능 판독 기술과 고성능 X-ray 보안검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B2G(Business to Government) : 기업과 정부 간의 거래

 

이번 교육에 참가하며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하게 된 에이리스 김정미 대표는 고가의 제품 특성상 개발도상국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유학생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ODA와 같은 정부수요를 발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글로벌 산학협력 과정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정규과정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출신 요딧(Yodit Gebrealif Weldemehret)나르마 자국 진출방안을 위해 시장조사하며 에티오피아와 한국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걸 알게됐다.”교육 이후에도 에티오피아와 나르마 간 지속적으로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특구기업과 서울대 유학생이 서로에 대해 깊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속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해외진출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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