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본부, 국내외 온라인 투자리그 본격 가동

- 대구특구,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오는 1월 20일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기업과 대경권 스타트업을 위한 “대구특구 국내 투자리그”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대구특구 글로벌 투자리그”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특구본부는 지역 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금융플랫폼”을 운영하여, 기업 IR, 피칭 컨설팅 및 국내외 투자자 연계까지 다양한 투자 및 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ㅇ 수도권에 비해 투자유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기업들을 위해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에 집중하고 있다.

 

ㅇ 정기적인 IR 데모데이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상시 만남의 장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투자연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이번 글로벌 투자리그는 해외 진출가능성이 우수한 5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피치덱 작성, 디자인 및 피칭스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참여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최종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기업IR이 진행된다.

ㅇ 글로벌 투자리그에는 첨단기술 벤처와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미국의 TOP 액셀러레이터인 Y-Combinator, 500 startup, Snapchat Yellow Accelerator, Alchmist Accelerator 등에서 활발하게 어드바이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Sarah Song(미국), 스타트업의 블루오션인 인도네시아의 VC인 Michelle Irawan(Skystar Capital, 인도네시아) 등 5명의 해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 국내 투자리그는 ICT, 바이오헬스, POST-코로나 분야 등 유망 초기 스타트업 8개사가 IR을 실시하며, 보광창업투자(주), 디딤돌엔젤클럽 등 관련 투자기관 20개 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 대구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대구특구는 초기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술금융플랫폼을 운용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