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실시 -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교육과 컨설팅, 솔루션 제공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17일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특구재단에서는 전통기업들의 신산업 전환 필요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79%가 AI 기술 도입 등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수요를 분석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구상하였다.

ㅇ 특구재단은 수요자 기술찾기 플랫폼을 통하여 특구 내 기업의 AI 도입 현황와 수요를 직접 조사하여 실제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을 분석하였으며,

ㅇ 그 결과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지만 아직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교육을, 역량이 있지만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AI 전문가 진단과 솔루션·POC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AI 교육은 AI 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Python, 딥러닝, Tensorflow 2.0 등의 필수이론과 영상·음성·자연어 처리를 수행하는 단기실습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교육하여 바로 기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ㅇ 총 15일간의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이 소속된 기업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AI 솔루션 파일럿 제작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 AI 컨설팅은 인공지능 전문회사인 링크제니시스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를 희망하거나 관련 아이템을 개발 중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AI 전문가를 통하여 진단하고 시제품, 서비스 제작비용 등 POC(Proof of Concept)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ㅇ 특구재단은 A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로 기업에 적용하고,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2차 교육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차 교육은 6월 8일부터 26일까지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강 희망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https://www.innopolis.or.kr)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앞으로는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특구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사업’ AI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