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 대광발명고 학생 발명의 꿈을 심다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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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대광발명고 학생 발명의 꿈을 심다 -대광발명과학고 학생 견학 프로그램 비즈스테이 성료-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부산특구)는 5월 31일(금) 대광발명고등학교 학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견학 프로그램 ‘비즈스테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ㅇ ‘비즈스테이는’부산특구가 고등학생들의 발명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연구소, 기업체와 연계하여 만든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대광발명고등학교(이하 대광발명고) 학생들이 부산특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견학함으로써 첫 스타트를 끊었다.
□ 대광발명고 학생들은 먼저 예비창업자, 연구소 기업,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협업의 공간인 부산특구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를 둘러보며, 부산특구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다음으로 국제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부산특구 오영환 본부장의 환영사 및 오위환 변리사의 <재미있는 발명이야기> 특강이 이어졌다.
ㅇ 부산특구 오영환 본부장은 “대광발명고등학교에서 스티브 잡스를 넘어서는 창조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신만의 주관과 철학으로 발명해나가는 창조적인 학생으로 성장하여, 창업가가 되어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특구 견학을 마친 대광발명고 학생들은 부산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이동하여 화학분석실. 파일럿 공정 실험실을 방문하여, 연구원들의 연구성과가 어떤 공정으로 제품화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ㅇ 대광발명고등학교 1학년 4반 강성별 학생은 “스타트업이 막연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발명과 인생>,<재미있는 발명이야기>를 들으며 친근하게 느껴졌다며,“상상했던 플랫폼이 현실이 되는 것을 어서 보고 싶다”고 발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부산특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생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