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출범식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2-02
- 조회수 459
특구재단,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출범식 개최
-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맞이하여 미래 신산업 인큐베이션 체계 구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1일 특구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대덕특구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내년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특구재단은 민간 주도로 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산업을 인큐베이션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혁신성장연구회*를 신규 도입하였다.
* (대덕특구 미래혁신선장연구회) 기업 중심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혁신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 성장을 견인할 신산업 발굴 및 신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
ㅇ 각 분야별로 구성된 연구회는 “융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혁신 체계 제고를 위해 금년도부터 운영된다.
□ 이번에 출범한 연구회는 분야별로 총 4개 연구회이며, 특구재단에서 지역 혁신 역량 등 환경 분석, 혁신 주체 대상 인터뷰, 1차·2차 수요조사 등을 거친 후 산·학·연·관 전문가를 통한 테마 적합성, 지원 타당성, 제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ICT,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분야에서의 연구회를 기획하였다.
ㅇ 연구회별 세부 테마는 ▲K-바이오 장비 분야 ▲Water AI 하수처리 시스템 분야 ▲시스템 반도체 공정혁신 부품장비 분야 ▲AiX(Ai Edge Devic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분야이다.
□ 이날 출범식에서는 연구회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BM 수립, 마케팅 및 IP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연구회와 멘토들 간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되었다.
□ 미래혁신성장연구회는 ’23년 4월까지 앞으로 약 5개월에 걸쳐 미래 신산업 테마 기획 및 사업화 전략수립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며, 연구개발특구재단은 내년 4월에 개최될 미래혁신성장포럼을 통해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ㅇ 또한, 내년에도 대덕특구는 지역 전략 산업 등 연계를 통해 항공우주, 원자력, 방산 등 분야에서 산·학·연 혁신 주체를 발굴하여 신규 연구회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출범 50년을 맞이한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해야할 시기를 맞았다.”며, “미래혁신성장연구회와 같은 공동혁신(Co-Innovation) 얼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