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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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 개최
- 수산그룹, 금성백조주택, 에너넷과 협력하여 지역 내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수산그룹, 금성백조주택, 에너넷과 공동으로 추진한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의 시상식을 28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중견 3사의 수요 테마별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중견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ㅇ 특히, 작년 수산그룹에 이어 올해는 지역내 중견기업인 금성백조주택, 에너넷이 추가로 협력하게 되어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채널을 다각화하고자 노력하였다.
□ 3사의 통합 공모전으로 추진된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비대면 주거 생활서비스 등 분야에서 총 121개 기업의 기술이 접수되었으며, 특구재단과 수요기업이 함께 서류심사 및 2차례 발표심사를 통해 총 8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ㅇ 수요기업별로 선정된 기업은 수산그룹은 ▲딥아이 ▲넥스트케이 ▲아와소프트, 금성백조주택은 ▲피엠텍 ▲올릭스 ▲티에스제이 그리고 에너넷은 ▲와이파워원 ▲한줌이다.
□ 선정된 기업들은 수요기업과 함께 기술검증 및 파일럿 테스트 등 과정을 거치게 되고, 향후 수요기업 현장 적용 등 사업화 지원 및 투자유치 연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과 더불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3개사(넥스트케어, 와이파워원, 한줌)의 공동 기술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앞으로도 특구재단은 중견기업들의 미래 신사업 개척 지원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특구재단이 대·중·소 간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에 앞장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상생협력 기반의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