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업캠퍼스」조성 본격 추진
- 작성자 대구연구개발특구
- 작성일 2019-04-10
- 조회수 2,364
「대구창업캠퍼스」조성 본격 추진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은행 ‘대구창업캠퍼스’ 조성 협의 완료-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특구진흥재단’)이 대구창업캠퍼스 조성(대구은행 제 2본점 5층) 및 운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이하‘대구은행’)과 「대구창업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약」을 9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9일에 체결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구은행”간에 체결한 “공공·민간 혁신주체간 상생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계약의 성격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기획재정부 고시 제2019-9호, 2019년 3월 29일)됨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도 해결하게 되었다. 법률 위반 여부, 기부 방식의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검토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을 내렸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구은행”의 대구창업캠퍼스에 기업성장지원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을 목적하고, 협약기간, 기관별 역할, 유지 관리 등 세부내용을 명시 하였다.
<협약내용 요약>
· (협약명칭) 대구창업캠퍼스 조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
· (대상지역) 대구 북구 옥산로 111 대구은행 제 2본점 5층
· (협약기간) 협약체결일로부터 2023년12월31일까지
· (조성에 관한 사항)
- (대구은행) 진흥재단에 5년간 대상지역 무상사용지원, 대구창업캠퍼스 조성(설계, 공사 등)
- (진흥재단) 대구창업캠퍼스 운영, 입주기업 선발 및 관리지원, 기업성장 프로그램 지원 |
□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칠성동에 위치한 제 2본점 5층에 인프라 환경조성,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2023년 12월말 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 6월 개관을 목표로 대구은행은 스타트업 시설관련 전문 설계업체와 내부설계를 진행 중이며, 완료 단계에 있다.
□ ‘대구창업캠퍼스’는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금융·IT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입주지원(30~40개) ▲참여공간(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Co-Working Space) ▲공유공간(사업설명회, 기업 IR 행사 등 활용)이 들어서며, 대구은행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포함한 시설공사 및 사무용 가구까지 제공하여 최적의 창업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5월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4월 중에 착공한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는 2019 액셀러레이팅(수행기관 :
와이앤아처(주),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수행기관:영남대,대구대, 계명대)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발굴에서 기업 진단, 멘토링, 집중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데모데이 등을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4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 또한 대구특구본부에서 직접 기술금융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연계지원, 글로벌 진출, 엔젤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 지원사업(안)>
입주지원 |
|
성장지원 |
|
타기관 연계 |
|
기술금융 연계 |
|
글로벌 진출 |
스타트업, 엑셀러 레이터 발굴 |
》 |
성장단계 및 맞춤형 프로그램 |
》 |
R&BD, 디자인, 취업지원 |
》 |
IR, 금융 지원기관 연계 |
》 |
해외전시회 참가 마케팅 채널확보 |
⟰⟱ |
|
⟰⟱ |
|
⟰⟱ |
⟰⟱ |
|||
대구특구 |
|
엑셀러레이터 사업 |
|
대구특구, 특구펀드운용사, 기보, 신보, TP |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 |
□ 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1967년 출범이 후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며 “대구은행의 대구창업캠퍼스 지원을 통해 대구가 유망 스타트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구연구개발특구 김용욱 본부장은“대구창업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대경지역이 IT·금융 산업의 창업지원 허브로서 새롭게 발전해 나갈 것”이며 “민간기업인 대구은행과 공공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협력모델을 통해 지역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