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입주기업 감성힐링 음악 콘서트 개최
- 코로나19로 지친 특구 입주기업의 두 번째 일상동행 프로젝트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오는 13일 저녁 7시, 달성군 현풍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음악 콘서트 ‘INNO-MO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입주기업 근로자가 퇴근 후 음악공연을 즐기면서 일상 속 여유를 가지도록 『대구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영남대학교 음대학생들의 ‘현악 4중주’ 및 ‘금관 5중주’ 공연과 계명대학교 버스킹 동아리 ‘BARD’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시간 동안 ‘팝&클래식’ 콘셉트에 맞는 ▲밤편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여인의 향기, ▲사운드오브뮤직 등 가을에 어울리는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현장관객은 20명 이내, 관객 및 행사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과 채팅을 통한 관객 선호도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 대구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특구 입주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특구를 활성화 하고 입주기업 간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