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입주기업 감성힐링 프로젝트‘재즈브런치’개최
- 코로나19로 지친 특구 입주기업의 첫 번째 일상동행 프로젝트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지난 9월 24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재즈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ㅇ 본 행사는 대구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입주기업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공연을 즐기고 음악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가지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현장 관객을 2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참석하지 못한 입주기업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행사를 운영하였다.

 

□ 공연은 보컬·색소폰·키보드·드럼·베이스로 구성된 대구지역 재즈뮤지션인 ‘더플레이어’팀이 맡았으며, 1시간 동안 ▲플라이투더문, ▲그때 그사람, ▲ 잊혀진 계절, ▲가을이 오면 등 가을에 어울리는 명곡 11곡을 편곡해 들려줬다.

 

□ 참가관객 중 연구소기업 에스아이테크 이용성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만난 재즈브런치를 통해 힐링과 감동, 그리고 많은 힘을 얻었다”고 하면서, “이런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 대구특구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참여후기를 밝혔다.

 

□ 대구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특구 입주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과학강연 등을 통해 대구특구와 입주기업 간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