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2021 대경권 IT인력 해소 간담회」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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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2021 대경권 IT인력 해소 간담회」개최
- 대경권 기업 및 전문가 간담회로 지역 인력난 해소 동력 준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대구특구”)는 4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대경권 IT 인력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2021 대경권 IT인력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특구는 대구특구 내 기업 지원의 성공사례를 확보하고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자 ‘대구특구 집중육성 기업지원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IT 인력 갈등 해소’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대경권 IT분야 및 IT 인력 수요 기업인 에너캠프(대표 최정섭),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등 4개 기관이 참석하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박종흥 본부장의 발제 및 기업 질의에 대한 전문가 자문 형식으로 진행했다.
ㅇ ETRI 박종흥 본부장의 발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ETRI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인력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내 IT인력 수급 및 유지에 대해서는 공통된 안건으로 대두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젊은 IT인력에 대해 “청년인력과 기업의 세대전환”을 고려하여 거주하는 지역 내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병행되어야 인력 유지 및 수급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IT 인력의 채용 및 유지 방안에 대한 애로”에 대하여 참여 전문가들은 “특구 내 청년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단순 회사 차원이 아닌 지역 내의 메카를 만드는 것”과 “기업과 대학 간의 프로그램 연계로 자연스럽게 채용이 이루어지는 고용 유치가 필요할 것”으로 제시하였다.
□ 대구특구 오영환 본부장은 “IT분야 뿐만 아니라 청년 인력 유출은 지역 경제의 시급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점”이라고 강조하며, “대구 지역은 지역산업(제조업)이 신산업(전기자동차, 스마트IT 등)으로 전환되며 IT인력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지역형 IT인력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와 그에 맞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