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지역사회와 함께‘안전한 특구 환경 조성’에 박차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1-18
- 조회수 1,368
부산특구본부, 지역사회와 함께‘안전한 특구 환경 조성’에 박차
- 특구기업 대상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2차 프로그램 실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본부‘)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과 함께 부산특구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무료 교육 2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에 있었던 1차 프로그램에 이은 2회차로 특구기업 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실시된다.
ㅇ 부산특구본부는 그동안 경영자협의회, 관리부서장 협의회 등 특구기업들이 요청했던 특구본부 차원에서의 교육지원 등 기업 의견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특구 내 기업협의체인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과 함께 기획했다.
ㅇ 그동안 관리감독자 교육의 경우 강서권 기업에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필수 교육사항이나,
ㅇ ▲교육대상자의 한정, ▲개별 신청을 통한 이수 등 현업으로 바쁜 개별 기업에서 추진하기에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이번 1, 2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이를 해소하게 되었다.
□ 부산특구본부는 특구 내 기업협의체인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과 함께 지난 9월 교육 대상자를 모집하였고,
ㅇ 이번 2차 교육은 신청자 중 1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위탁기관을 통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 및 산업재해 예방 관련 사항 등이 주를 이뤘다.
ㅇ 부산특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앞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소규모/상시로 기업지원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 부산특구본부 배용국 본부장은, “국내 산업재해율은 제조업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비중이 높고, 부산특구의 산업구조도 이와 비슷하다. ”며, “앞으로도 부산특구의 산업구조와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기획·추진해 나가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