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수출, INNOPOLIS가 이끕니다 !

- "Made in INNOPOLIS 시즌1, 연구개발특구 수출상담회" 개최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하여「Made in INNOPOLIS* 시즌1, 연구개발특구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Made in INNOPOLIS” : 혁신클러스터인 연구개발특구 기업으로부터 생산된 브랜드 제품

** 전문무역상사 :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수출 대행 기업

 

□ 이번 전문무역상사 매칭상담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지만 수출 관련 전문성 보유 직원(의사소통, 수출지식 등) 및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등을 보유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구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 본 행사를 통해 수출 초기인 특구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군과 특정 지역·국가 관련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위한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하여 간접수출 실적을 쌓고, 해외진출의 첫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무역진흥을 위해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위탁받아 330개사의 상사가 지정되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이번 상담회는 개최 사전에 특구기업 대상 사전 설문조사*(189개 응답)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모집공고를 통해 72개사의 기술기반 특구기업의 신청을 받아 전문무역상사와 매칭된 40개사 등 총 92건의 해외진출 상담을 진행했다.

* 해외진출 준비도(Global Readiness Level) : 1~6단계로 해외진출 전담직원 보유, 영문브로슈어 보유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점수화하여 측정(1~3단계 초기기업 다수 참가희망)

 

○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 ▲글로벌 시장조사 ▲해외인증 컨설팅 등이 제공되었다.

 

○ 전문무역상사 중 6개 특구기업과 해외진출 상담을 진행한 ㈜만상 무역상사는 작년 133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UAE, 이집트 등의 국가로 방역기계와 농기계 등 B2B 수출대행 업무를 진행한 바 있다.

 

□ 본 상담회 후속으로 특구기업의 수출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수출입 전체 프로세스 및 주요 사례 등 핵심무역실무 및 무역서류 작성기법 등, 23년 6월 진행 예정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 기업의 해외진출 준비도 및 수요에 따라 해외진출 방식을 다각화 할 것”이며, “전문무역상사 매칭상담회 이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