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우수 공공기술 사업화 52억 투입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7-21
- 조회수 1,623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우수 공공기술 사업화 52억 투입 2020년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규과제 본격 착수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배용국, 이하 부산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R&BD)’ 신규과제 21건을 선정하고, 21일 개최된 착수회를 시작으로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ㅇ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대표 사업으로 특구 내외 우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게 이를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부산특구본부는 2020년에 동 사업에 총 52억원을 지원하며, 이중 신규과제 21건에 총 36억원이 투입되었다.
- 올해 신규 과제는 기술이전·BM수립형·연구소기업·투자연계형 R&BD 4개 분야에서 25개 중소기업, 8개 대학, 3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참여한다.
<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개요 > ▪ (사업목적)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과 창출 ▪ (사업내용)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 지원 ▪ (사업유형 및 지원규모) ①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BM수립형 R&BD 분야 : 최대 2년, 총 5억원 이내(1년차(신규) : 2억원, 2년차(계속) : 3억원) ② 투자연계형 R&BD분야 : 최대 1년, 2억원 이내 |
□ 올해 신규과제 지원을 위해 지난 3월~4월 과제 공모결과 총 52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신청된 과제의 기술성, 사업 타당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부산특구본부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및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ㅇ 작년에는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통해 232억원의 매출을 창출하였으며, 191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ㅇ 부산특구본부는 올해도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250억원 이상의 매출과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의 분담금 및 기술료를 감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 주요내용 : 기존인력 인건비 지원확대, 기술료 면제, 분담금 20%로 축소(기존 : 25%)
□ 한편 이날 착수회에서는 20년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새로 시행되는 범부처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의 사용법 안내, 윤리서약식 등을 진행하여 사업화 추진이 용이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위해, 대형공간(200인 이상)을 활용하고 기관 당 1인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관련 동영상을 제작·제공하여, 참여인원 제한으로 내용을 전달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배용국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가 갖고 있는 우수 기술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