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등 7개 기관,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9-29
- 조회수 977
특구재단 등 7개 기관,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드림 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이 발벗고 나섰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과 굿네이버스, 새만금개발공사,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7개 기관은 29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 학대, 빈곤 등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양육시설(보육원) 등 정부지원으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어 지원이 종료된 청년
○ 전기안전공사에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기관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인구아동정책관)도 참석하여 공공기관간 자발적인 협력을 격려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인 ‘드림 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드림 ON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열어주고, 홀로서기의 아픔을 안아주며, 안정된 일자리로 자립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잡아드림(일자리연계) ▲열어드림(기본생활 및 전문성강화 지원) ▲안아드림(멘토링·정서적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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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드림 ON 프로젝트」 주요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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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드림, Job 我 Dream) 자립준비청년 대상 일자리연계 프로그램(면접, 컨설팅) 운영
◈ (열어드림, 열여덟어른 Dream) 기본생활용품, 전문성강화(직무, 자격증) 교육 지원
◈ (안아드림, 안아줄게 아프지마 Dream) 자립청년-유관기관과의 멘토링 지원 |
□ 아울러,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구인이 필요한 전북특구 기업과 자립준비청년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잡(JOB) 아(我) 드림‘ 면접-Day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채용수요가 있는 ㈜올릭스, ㈜오디텍, ㈜카이테크 등 지역기업 26개사와 50명의 청년들간 현장면접이 진행되었다.
○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특구기업을 매칭하여 기업부스별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스킬(자기소개, 스토리텔링 등)에 필요한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었다.
□ 특구재단은 전북특구에서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 특구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특구기업의 고용애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청년에게는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