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 조선해양산업 미래기술 선도 및 대중소 연계협력을 위한 기술 워크숍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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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 조선해양산업 미래기술 선도 및 대중소 연계협력을 위한 기술 워크숍 개최
- 조선4사 연계 조선기자재 산업·기술 동향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부산특구본부”)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이하 “부산특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들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 워크숍”을 22일 서부산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협업하여 추진중인 부산특구 산학협력 활성화 아이커넥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해양산업 주요 대기업 기술개발 방향 및 산업동향에 대한 특구 및 미음산단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추진하였다.
* 아이커넥트(I-Connect) 사업: 부산특구 내 혁신기관들의 보유 자원(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성장 및 인력 양성·지원 등 산학연 연계협력을 통한 부산특구 특화분야 관련 기관·기업 활성화 도모 (수행기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특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한국해양대학교, 부산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4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의 신기술 연구개발 방향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조선해양 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기업(발표주제)은 ▲대우조선해양(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항목과 개발 방향), ▲케이조선(중형조선소 기술개발 방향), ▲삼성중공업(조선산업의 도전은 계속된다. Green&Digital), ▲현대중공업(해양플랜트 시장동향과 국산화 개발 과제) 이다.
□ 부산특구본부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 기업의 의견 청취, 대기업 및 주요 연구소의 기술동향 공유 및 네트워크 연계를 지속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대중소 연계·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또한, 조선산업의 최종수요자인 조선4사의 국산화가 시급한 아이템 및 전국 공공영역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여 특구내 기업들과 함께 수요중심형 R&D기획을 추진한다.
□ 부산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특성상 대기업의 수주량이 98% 이상”이라며 “지역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종 수요처인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속적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