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초광역 연계로 지식확산과 기술융복합 확대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7-07
- 조회수 706
특구재단, 초광역 연계로 지식확산과 기술융복합 확대
- 인공지능(AI) 기술융합 혁신기업의 투자 견인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7월 7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2회 초광역(광주·대덕·홍릉·청주) 연계 펀딩데이” 를 개최했다.
○ 지난 5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 는 연구개발특구 간 기업 및 투자기관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모데이 행사이다. 지난 펀딩데이는 대덕특구, 광주특구, 홍릉강소특구가 주최가 되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7월 펀딩데이는 청주강소특구까지 확대하여 총 4개 특구가 참여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초기 혁신기술 스타트업 총 6개 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을 하였으며, 발표 이후 투자기관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이번에 발표하는 R&D 집약형 스타트업은 특구재단이 기술사업화 방식을 “수요-공급 매칭 플랫폼” 으로 전환하여,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발굴한 기업가치 50억원 내외 기업이다.
○ 제2회 펀딩데이는 △심스리얼리티(메타버스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 교육훈련 서비스 플랫폼), △가유커넥트(AI배차기술 적용 O2O 플랫폼), △헬썸(개인별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 제공 플랫폼), △오든(스마트부이&메타오션 서비스), △세이프디(건설안전 기술지도 결과보고서 자동생성 플랫폼), △샘물터(지하수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6개 기업이 IR발표를 진행했다.
□ 투자기관으로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다담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스케일업벤처스 등 액셀러레이터 중심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기업의 경우 기술기반 비중이 낮고 지방 소재 기업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투자기관 중심의 초광역 엔젤(개인투자조합) 등을 결성하여 기술융합 스타트업의 선제 투자로 후속 투자를 견인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개별 특구의 투자유치 노하우와 기업풀을 연계하는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는, 지역의 투자기관 간 펀드 운용체계 개선과 유망기업의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특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투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연구개발특구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