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50억원 규모의 교육콘텐츠 분야 연구소기업 탄생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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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50억원 규모의 교육콘텐츠 분야 연구소기업 탄생
- ㈜국민대기술지주, 광주특구본부에 연구소기업 지원센터 설립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실감·체감형 에듀테크 키즈파크 구축 및 운영기업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대표이사 박찬량)이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었다고 7일 밝혔다.
*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은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전시공간 체험 프로그램 기술 등,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하령)의 보유기술 6개를 이전 받아 총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광주특구 이노비즈센터에 설립되었다.
◯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은 국민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성과물 상용화를 위해, 에듀테인먼트에서 한걸음 더 진보한 테크테인먼트*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테마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기술(Technology)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과 흥미중심 콘텐츠가 융합된 형태
◯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국민대학교 기술이전을 통해 맞춤형 에듀테크 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 중심에 대지면적 17,046㎡ 규모의 대형 키즈파크와 향후 광주과학첨단산업단지 내에도 키즈파크 및 스튜디오 설립을 계획 중이다.
□ ㈜국민대학교기술지주는 연구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광주특구본부가 위치한 광주이노비즈센터에 연구소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지역 서비스산업 등의 발전을 위해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주) 등 3개 기업의 입주를 지원했다.
□ 이에 광주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우수 연구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광주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 교육 및 공공부문에 수요 중심의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VR·AR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량 연구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