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 사회적가치 실현 커뮤니티‘, ESG 활동 추진

- 광주특구 4개 유관기관 폐토너 300개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부 -

□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 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광주첨단산단 사회적가치 실현 커뮤니티(이하 ‘광주첨단산단 커뮤니티’)‘의 4개기관과 공동으로 폐토너 300여개를 장애인직업재활시설(가나안근로복지관)에 2021년 11월 4일 기부했다.

 

□ 이번 폐토너 기부행사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 기관에서 환경과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되었다.

 

○ 광주첨단산단 커뮤니티 참여기관*에서 사용 완료 후 수거된 폐토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전달되며, 전달된 폐토너는 가나안근로복지관 근로자들이 재제조 작업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 한편,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 발달장애인 45명 정규직 근무)은 사회적기업으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달된 폐토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근로사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광주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 “이번 폐토너 기부 행사는 ESG 관점에서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되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의식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소중한 자원(폐토너 카트리지)을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