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언론보도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에스크랩스, 친환경 공법의 루테인 생산을 위해 12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0-20
  • 조회수 267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에스크랩스, 친환경 공법의 루테인 생산을 위해 12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대덕특구 50주년 맞이,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위한 산--관 공동협력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에스크랩스(대표이사 안중현)가 지난 1019()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총 12억원 규모 기술이전계약을 신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

ㅇ 이번 기술이전계약은 정액기술료 총 12억 원과 경상기술료 매출액의 3%’를 조건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에스크랩스는 생명연의 유망랩인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의 기술을 추가로 이전받아, 친환경 공법으로 루테인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을 유망랩을 선별하고,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구재단은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화 컨설팅, 로드맵제공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112월 생명연과 에스크컴퍼니(리만코리아 모기업)가 합작투자형으로 에스크랩스를 고자본금(15.9) 연구소기업(1326)으로 등록하였다.

한편, 금번 기술이전을 통해 루테인 수입대체 효과 뿐 아니라 수출효과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 등이 기대된다.

ㅇ 생명연의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 연구팀은 루테인을 비롯한 카로테노이드를 고함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클로렐라 속 미세조류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ㅇ 이 미세조류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배양 가능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바이오매스로부터 유용한 물질 등을 얻을 수 있다.

 

에스크랩스는 이전 받은 기술을 이용하여 미세조류를 이용한 루테인 생물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의 눈건강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루테인은 마리골드(금잔화)라는 꽃잎에서 추출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올해, 특구의 우수한 기술을 연구소기업에 추가 이전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망랩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창작한 본 저작물은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