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경진대회 플랫폼으로 특구기업 문제해결 나선다!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8-09
- 조회수 1,427
특구재단, AI 경진대회 플랫폼으로 특구기업 문제해결 나선다!
8월11일,「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를 추진한다.
○ 특구재단은 올해 초 특구기업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 제시’를 주제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시범 개최하여 태양광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모델을 도출한 바 있다.
○ 올 하반기부터는 이를 확대하여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기업의 문제 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에서 SPARK는 “사회현안 및 스타트업(Social & Startup)의 문제(Problem)를 인공지능 기술(AI) 기반으로 풀어내(Resolve) 해결책(Key)을 찾는다”는 뜻과 산·학·연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이 불꽃(SPARK)을 일으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는 특구기업 수요 기반의 “기업 문제 해결형”과 출연연의 “공공데이터 연계 자율제안형” 두 가지 방식으로 총 6회에 거쳐 시리즈 형태로 진행된다.
○ “기업 문제 해결형”은 기업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이 혁신하고자 하는 문제를 출제하여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문제해결을 도출해내는 대회 방식이다.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이 문제를 제시해 인공지능 모델 등 솔루션을 획득할 수 있다.
*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5개 특구 및 12개 강소특구 소재 기업
○ “공공데이터 연계 자율제안형”은 특구 내 대학·출연연·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참가자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출제하여 문제해결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용 데이터는 추후 대회 진행 시 공개될 예정이다.
□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 사업과 대회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8월 11일(수) 오후 2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업설명회에서 본 사업의 운영방향과 함께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통한 문제해결 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AI 및 데이터 분석 관련 학계·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특구기업의 문제와 과제발굴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제해결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획득할 수 있으며, 문제해결 이후에도 연구개발특구의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한 Pilot 제작 및 기술사업화 R&BD 등 후속사업 연계도 가능하다.
○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수요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데이터와 AI 기술 기반의 경진대회를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특구 내 대학과 출연연과도 협력하여 공공데이터 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