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혁신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플랫폼 가동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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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혁신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플랫폼 가동
- 부산 동남권 기술장터에 기술혁신 기업이 모인다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이사장 강병삼)은 전국의 기술혁신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연결하는「2023 동남권 기술장터」를 29일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총 53개 기관(대학 30개, 연구기관 19개, 공기업 1개, 대학병원 1개)이 참여하였으며 총 409건의 기술·혁신 아이템이 출품된다.*
* 기계·제조부품 106건, 화학·소재 56건, 에너지·환경 51건, 바이오·의료·식품 82건, 해양·물류 3건, 지능정보서비스 96건, 기타 15건 등
□ 특히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의 수도인 대전의 출연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의 기술혁신아이템*을 소개한다.
* ▴엣지기기 비전인식지원(ETRI), ▴이차전지용 복합 전해질(한국화학연구원), ▴원전 화재 오동작 실시간 영향성 평가(한국전력기술)
□ 지산학연 협력기반의 딥테크 기술사업화 플랫폼인 동남권 기술장터의 기업 참여로 지산학 부산 홈페이지(지산학부산.kr)에서 참여 가능하며, 향후 매칭 기술에 대해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기획형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날 행사에서 딥사이언스 창업 기업의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해, 전북의 전주대, 부산의 동의대·한국해양대 공동협약을 진행하고,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초광역 협력 기술혁신 지원을 추진한다.
□ 유진혁 부산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중심의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혁신주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외부의 혁신자원과 지역기업을 연계하는 R&D 기획과 기획형 창업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