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선해양기업 수소·전기선박 핵심 부품·소재 사업화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19
- 조회수 248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선해양기업 수소·전기선박 핵심 부품·소재 사업화 추진’
- 미음허브단지 산학연 교류협의회 통한 조선3사 국산화 협력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부산연구개발특구(이하 “부산특구”) 미음허브단지 혁신기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특구 미음허브단지 산학연 교류협의회”를 21일 서부산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미음R&D허브단지 산학연 교류회는 한국해양대·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9개 기관* 과 ㈜삼공사, 한라IMS(주), ㈜KST플랜트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신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 KOMERI, 기계연, 생기연, 다이텍연구원, 부산TP, 산학융합원, 한국해양대, 중소조선연 등
** ㈜선보공업, ㈜대양전기공업, ㈜마이텍, ㈜KST Plant, ㈜오리엔탈정공 등
□ 정부의 수소기술 미래전략* 등 정책의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장려 흐름(RE100**, CF100*** 등)에 따라 액화수소 운송·충전, 연료전지 등 수소발전 기술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전략(3UP) 제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2022. 11. 9.)
**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출처: 지식백과)
*** CF100: 24시간 일주일 내내 전력의 100%를 무탄소 에너지원(풍력, 원자력 등)으로 공급받아 사용하는 것(출처: 지식백과)
□ 이날 행사에는 부산특구에서 사전조사한 조선3사(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화오션)에 적용가능한 국산화 아이템(96개)과 미음지구 혁신기술기업에서 개발가능한 아이템을 선별하여 매칭을 진행한다. 이어서, 수소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 ▲「국내외 수소정책 및 기술동향 특강」 ㈜대하 김완진 연구소장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개발 R&BD 기획」 조선3사 수요기반 아이템(96개) 및 기업R&D희망 아이템(기업별 5개 내외) 매칭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세계를 선도하는 조선3사 수요의 수소·전기선박과 관련된 핵심 소재·부품의 사업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부산특구 기술혁신 중소·중견기업이 선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