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조선해운 슈퍼사이클 대응 전략’ 마련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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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조선해운 슈퍼사이클 대응 전략’ 마련
- IMO규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등 대응 전략 마련 기술워크숍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조선해운 슈퍼사이클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부산특구 제4차 조선해양 기술 워크숍”을 25일 14시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그간 IMO(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한 규제시행(EEXI, CII)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많이 있었다.
* IMO 규제시행 확대: EEXI(에너지효율지수, 1톤의 화물을 1마일 운송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기관출력 등 고려/ 400톤 이상 선박) 및 CII(1톤의 화물을 1해리 운송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 탄소량 – 사후계산/ 5000톤 이상 선박) 인증 선박만이 운항 가능, 신규 건조선박에만 적용되던 규제가 기존 운항 선박에도 단계적 적용 시행(2023. 1월/ 적용시점 및 세부적용 내용은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ㅇ 이에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협업하여, IMO규제 및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등 정책·기술 정보 제공과 산학연 연계협력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이번 기술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한라IMS, ㈜해민중공업, ㈜라스텍 등 조선해양 관련 지역 주요 기업 및 KOMERI, 한국선급, (사)오션플랫폼, 경남대 등 대학·기관이 참여한다.
ㅇ ▲「중소형선박 경쟁력 향상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 개발」 특강,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 ▲「조선해운 슈퍼사이클 제품/ 기자재/ 인력 대응방향」특강,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기관·대학 주관 세미나로 조선해운 산업·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산학연관 협력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IMO 환경 규제·정부 조선산업 초격차 전략에 따른 친환경 선박 교체, 스마트선박 기술 개발은 시급한 현안”이라며 “조선해운 슈퍼사이클을 뛰어넘는 조선산업 부흥을 위하여 지속적인 혁신주체 협력을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