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부품·소재기업 2세 경영인 테크데이 성료

- 지역 선도기업의 미래 新기술 아이템 발굴 위한 2세 경영인 네트워크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부산특구 부품·소재 분야 핵심기업의 2세 경영인 테크데이”를 10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성장한 기업 2세 경영인들의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R&D 마인드 변화와 기술사업화 촉진 R&D 니즈를 반영하여 추진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동서기연, ㈜경성산업, ㈜동화엔텍 등 부산 지역 선도기업의 2세 경영인 등 참여하여, 금속 소재 표면 처리기술,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응 및 친환경 대체 연료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세미나 주제: ①글로벌 코팅 업체 영국 Hardide 코팅 기술 소개(Hardide 한국 에이전시 유디엠, 유준일 대표) ②친환경 스마트 선박 2030로드맵(대우조선해양, 김진강 기술사업파트장)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 CEO 및 임원들은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는 2세 경영인이 다수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노력하고 있다”며 “신기술 아이템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기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 “2세 경영인들이 신규 아이템 기획을 위해 대중견 기업과 교류를 통한 내부R&D 추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생태계에 맞추어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아웃소싱도 중요하다”며 “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모임을 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