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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1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2-30
  • 조회수 3,069

2021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 개최


- 카이테크 등 9개 기관 및 개인, 과기정통부 장관표창(6) 및 장관상(3) 수상 -


- 드림에이스 등 6개 기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6) 수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1229, 17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2021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특구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였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2021년 기술사업화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4주간 후보자를 공모하였고,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 부문(과기정통부 장관표창, 6)에는 호전에이블 문종태 대표, 한국전력공사 장선주 차장, 특구재단 김시한 실장·김문준 연구원,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이석훈)와 한밭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임종태)가 각각 수상하였다.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3)카이테크(대표 김학모),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 씨비에이치(대표 윤종규), 우수상(특구재단 이사장상, 6)드림에이스(대표 김국태), 티디엘(대표 김유신), 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 리스트벤처(대표 김영덕),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 에스와이피(대표 홍성욱, 심경식)가 각각 수상하였다.

 

카이테크는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부터 “PMSM 구동을 위한 약자속 제어 방법 및 PMSM 시스템을 이전받아 수소차용 전동식워터펌프 제어기를 개발하여 기존 수입품 대비 50% 수준의 혁신적 원가절감을 실현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국산기술력을 확보하였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이전받아 개인정보 보호 및 빅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개발하여 전년 대비 매출 84% 증가, 영업이익 168% 증가가 예상되는 등 뛰어난 수익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씨비에이치는 전북대학교로부터 방사선 영상 촬영용 테이블을 이전받아 하이브리드 진단 및 수술용 카본 테이블을 개발하여 전년 대비 매출 69% 증가, 고용인원 283%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부터 차량용 임베디드 표준 운영체제 프로그램 및 테스크관리 방법을 이전받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여 11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티디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LLZO 고체전해질을 포함하는 전고체 리튬이차전지 및 그의 제조방법을 이전받아 이차전지 및 ESS 등 전기제품에 사용되는 적층기술 적용 복합시트를 개발하여 국내 이차전지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리센스메디컬는 울산과학기술원으로부터 국부 냉각마취장치 및 그의 제어 방법과 냉각 온도 조절기를 이전받아 안구 급속냉각 마취기기와 정밀 저온치료기기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며 72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화를 이어가고 있다.

 

리스트벤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으로부터 내구성이 우수한 SCR 촉매가열로/보일러 공연비 최적 제어 시스템등 다수의 기술을 이전받아 저온 SCR 촉매, 공연비 최적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미세먼지 및 CO2 배출량 저감 등 청정설비를 통한 뛰어난 친환경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충남대학교로부터 목적 단백질을 세포 외로 분비시키기 위한 시그널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자가면역치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에스와이피는 2016년 설립 이후 특구재단의 연구소기업 발굴기획사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총 94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실험실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식 창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수익 창출로 이어져 혁신 성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ㅇ 이어 우수한 기술의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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