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언론보도

지역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특구 신규 펀드 조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8-22
  • 조회수 847

지역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특구 신규 펀드 조성

- `22년 중 400억원 이상 규모의 지역 기술기업 투자 펀드 결성


-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915일까지 제안서 접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특구 내 기술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특구펀드((가칭)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번 연구개발특구펀드는 5개 광역특구(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더불어 14개의 강소특구(청주·천안아산·안산·서울홍릉·인천서구·춘천·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가 지정되면서 확대된 특구 기술기업의 투자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조성은 지역에 위치한 기술기업의 성장본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간 특구진흥재단은 4차에 걸쳐 총 8개의 특구펀드를 조성하여 지역투자 활성화에 마중물을 부었지만 수도권과 비교하면 여전히 취약한 상황으로,

 

- 지역의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모험투자를 확대하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구조적 투자공백을 최소화하는 지역 대상 펀드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특구진흥재단은 이를 위해 “(가칭)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펀드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결성완료하고, 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기술기반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특구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 특구진흥재단의 대표적 사업화 모델인 연구소기업*, 특구육성사업을 수행한 기업** 등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연구소기업)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의3,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한 기업

** (특구육성사업 수행기업) 특구육성사업 등 특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

 

신규 특구펀드는 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지자체의 출자 참여와 민간투자자의 참여 등 추가 출자자 유치를 통해 올해 내 펀드를 결성하여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펀드는 특구 내 선순환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선배 특구기업 등의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지역 주도의 성장과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신규 특구펀드를 운영할 운용사 선정은 822일부터 91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여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진흥재단은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829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내용은 특구진흥재단(www.innopolis.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 편, 그간 특구진흥재단은 2006년 대덕이노폴리스 특허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결성한 총 8개의 특구펀드를 통해, 지역 기술기업 219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으로3,493억 원을 투자하여 기술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였다.

 

ㅇ 특구펀드는 총 투자금액 중 32.6%(1,138억 원)3년 이하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였으며, 이는 전국 초기기업 벤처투자 비중 24.2%*와 비교하여 8%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공격적인 초기기업 투자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 출처 : 벤처캐피탈협회 Venture Capital Market Brief (‘21.12),

 

효과 측면에서도 바이오(16개사), 소재부품장비(10개사) 등 첨단기술분야에서 29개사(13.2%)가 조기에 기업공개까지 성공하였다.

이는 특구펀드가 국가 성장동력 첨단기술기업을 초기단계부터 발굴하고, 지역기업의 막힘없는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의미한다.

 


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그 동안 결성한 특구펀드의 회수금으로 새로운 특구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면서, “금번 신규 펀드는 연구소기업 등 초기단계의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형 펀드로써, 지자체와 지역의 선배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의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특구진흥재단은 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모험 투자펀드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창작한 본 저작물은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