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언론보도

과학기술로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 가시적 성과 속속 !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03
  • 조회수 1,099

과학기술로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 가시적 성과 속속 !


-대전-특구재단, 공공기술이전·지역 실증과학기술기반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동 성과공유회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특구재단”)118과학기술기반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동 성과공유회는 대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결실을 맺고 있는 사회문제해결형 지원사업의 성과를 종합하고, 대전시 유관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강연을 통해 향후 협업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2019년부터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공공기술연계 사회문제해결 R&BD 지원사업을 협력해왔다.

 

본 사업은 대덕특구 데이터·AI 기술 기반으로 시민과 공무원, 연구원, 기업 등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함께 모색하며, 지역 내 사회문제 발굴·해결을 위해 지역기업의 출연() 및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대전시가 제공한 장소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지역의 산학연관의 공동협력 형태로 추진된다.

 

올해 지원사업은 대국민 공모전(6), 전문가 워킹그룹(9), BIZ아이템 경진대회(10) 등 체계적인 사전기획으로, 13건의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아젠다와 2건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도출하였다.

 

동 사전기획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은 2022년 사회문제해결형 R&BD 지원사업*으로 연계되어, 과제 선정시 연간 최대 2억원의 제품화·양산화 등 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공고기간 : `22.10.19~11/18(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공고 참조)

본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대전 시민 등이 직접 참여하여 1,062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올해는 312건이 추가발굴되었다.

 

발굴된 사회문제는 연간 80여명의 사회문제·과학정책·연구·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다양한 혁신주체가 참여하였으며, 대전소재 기업 44 대상으로 44건의 비즈니스 모델(BM) 수립과 총 26건의 공공기술이전이 완료되었다.

 

사업운영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대전시민의 생활안전, 교통 등 일상 곳곳에 적용되어,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019년 보노아이씨티는 공원 및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해결을 위해 한밭대학교 기술이전으로 위급상황 음성을 AI 카메라가 인식, 관제센터 전송-소방·경찰 연계가 이루어지는 구조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 대덕구 및 유성구의 실증장소 제공을 통해 중리동 만남어린이 공원, 궁동 활골 어린이공원에 적용되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판로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프리시젼바이오는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확보 및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19 신속진단용 항원키트를 개발, 국내 약처 및 일본, 유럽 등 세계로 판로를 확대하였으며, 대전시에 2억원 상당의 코로나 진단기기를 기탁하는 등 공유가치 창출의 사례를 만들기도 하였다.

 

2021년 노타는 대전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체 및 사고 등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기술이전으로 영상분석기반 교통흐름 최적화 시스템 과제를 추진, 해당기술을 활용하여 2022년 국토부 스마트시티 사업자*로 선정되어 대전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AI 안전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 노타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2022년 스마트시티 기업주도형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대상 지역인 대전시와 공동 참여기관인 네이버 시스템이 1년간 국비 15억원, 민간투자 3.75억원으로 총 18.75억원 규모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특구재단은 대전 내 사회문제해결과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수행하는 유관기관 간 과학기술기반 지역사회문제해결 협의회운영하여, 기업의 후속지원 연계 및 성과 확산 등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 동 협의회는 6개 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효율성 제고, 지역기업 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다양한 혁신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공기술기반의 특구육성사업 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창작한 본 저작물은 「 공공누리 3유형 : 출처표시+변경금지 」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