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본격 추진
-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R&BD 지원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 기대 -

□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 이하 ‘진흥재단’)은 ‘13년도 부산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ㅇ 진흥재단은 금년 사업의 내실 있는 기획 및 추진을 위해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고시(‘12.11.12) 이후 준비TFT 운영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본부’) 설치, 전문가 회의 등을 진행했다.

  * 부산특구본부 :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 6층(강서구 과학산단1로 60번길 31)

 ㅇ 부산특구본부는 오는 16일(화) 특구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13년 부산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업설명회 : ‘13.4.16(화) 오후 3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층 대강당
 
□ 올해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연구성과사업화 및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총 70억을 투입하며, 특화분야인 조선해양플랜트 육성 및 기술사업화 기반정착, 기술이전 등에 주력한다.

□ 또한, 조선해양플랜트 육성을 위해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그린해양기계 등 3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대덕․광주․대구특구 및 해외 해양플랜트 선진국가 등과의 연계사업 추진을 통한 융합분야도 지원할 계획이다.

  * 사업별 예산 △특구기술사업화(특구기술사업화, 국제공동 기술사업화) 61.5억원 △우수기술이전·공급 3억원 △기술사업화기획(기술사업화기획, 기술가치평가비용 지원) 1.5억원 △기술경영애로해결 3억원 △특구커뮤니티 및 교류 1억원

□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5개 사업(7개 세부사업)을 포함하는 △연구성과사업화 △벤처생태계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ㅇ 연구성과사업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과 민간기술사업화전문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우수기술탐색·이전사업 및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참여 가능한 특구기술사업화사업이 추진된다.

 ㅇ 특구 내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하여 특구 커뮤니티 및 교류 사업과 특구기업들의 기술ᐧ경영애로사항 진단과 해결을 위한 기술경영애로해결사업 또한 추진될 계획이다.

 ㅇ 본 사업을 통하여 기업들은 특구 육성사업 참여를 통해 공공연구기관 및 해외유수기관과의 기술이전ᐧ사업화 연계로 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특구본부는 이와 함께 연구소기업 제도 및 첨단기술기업의 원활한 도입과 지정 활성화를 위해 제도설명회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 붙임 4 참고

□ 부산특구 오영환 본부장은 “부산특구의 강점인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개방형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공공기술 사업화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지원을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세계적 거점 클러스터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끝.

# 붙임 1 : 2013년 부산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붙임 2 :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현황
  붙임 3 : ‘13년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붙임 4 :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고유 지원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