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특구재단-산기협 공동으로 「혁신조달 연계 B2G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 공공기술사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조달제도 및 B2G 연계기술 소개 -

□ 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조달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조달과제 고도화 지원을 위한 공공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와 공동으로 ｢2022년 혁신조달연계 B2G 기술이전 설명회｣(이하 B2G기술설명회) 를 11월 17일(목), 오후1시, 대전 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본 행사는 기술기반 우수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를 활용하여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본 행사는 세 기관의 고유 핵심역량을 연계하여, 특구재단 등 국가연구개발 R&BD 지원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조달청 및 산기협의 “혁신조달”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특히, B2G 수요기업에 유망 공공기술을 매칭하여 수요기업과 공공기술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다.

- 특구재단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보통이상)결과를 받고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경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가능하며,

- 혁신조달제도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혁신장터에 제품이 등록되어,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된다.

- 또한, 혁신시제품 인증을 위해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특구내 기업에게는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R&BD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 본 행사에서는 혁신조달 제도설명과 조달과제와 연계된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하여, 연구자가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1부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혁신조달 및 공공수요를 찾다“는 주제로 조달청 담당자의 혁신조달제도 설명 및 산기협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 소개가 준비되어 있다.

- 2부 유망기술 발표세션에서는 혁신제품 공공수요 숙성지원 과제와 관련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활용 및 정부R&D제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공공연구 성과들이 B2C 및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G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고, 기술 수요자-공급자 간 만남의 장 확대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특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https://www.innopolis.or.kr/mp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