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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특구재단, 특구 스타트업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진출시킨다 !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04
  • 조회수 1,413

특구재단, 특구 스타트업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진출시킨다 !

- 플러그앤플레이, 텐센트, 케이레츠 포럼 등 다수 해외 투자자 참여 -


- 80여개 대·중견기업 참여로 특구 기술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 확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특구재단’)113()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자(케이레츠포럼, 러그앤플레이 등) 및 국내70여개 대·중견기업 및 투자기관이 참여하는‘2022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 출입구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초기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과의 시장 가능성 검증 및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업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올해는 광역연구개발특구(이하 광역특구’)까지 포함한 전국 19개 연구개발특구*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광역특구)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강소특구) 안산,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청주, 구미, 서울 홍릉, 울주, 나주, 군산, 천안·아산, 인천 서구, 춘천

 

또한, 작년 8개 기업에서 119억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특구 내 유망 기술기업,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었고,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사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ㅇ 세부 프로그램으로 작년 대상 수상 기업의 사례 공유*, 국내 유수 투자사(AC, VC, CVC)들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패널토론** 등 이날 참여한 특구 초기창업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도 진행되었다.

 

* 울주 강소특구 프록시헬스케어, 작년 70억원 투자유치 및 대기업 협력 성사

 

**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임태희 롯데벤처스 상무, 이종훈 엑스플로(GS CVC) 대표, 이승룡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총괄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각 특구별 경선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 기업에 대한 심사결과, 혁신성 부문에서는 경남 창원특구의 에덴룩스1), 기술성 부문에서는 서울 홍릉특구의 큐어버스2)가 각각 1위를 차지하여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여받았고, 그외 8개 기업은 각 최우수상, 우수상에 해당하는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1) 시력개선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2) 저분자 화합물 기반 난치성 뇌질환 치료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 개발

 

ㅇ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되어 45개 특구 유망기업과 70여개 투자사,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이 1:1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19개 기업 부스도 설치되어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되었다.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자 연합인 케이레츠포럼(Keiretsuforum) 정남호 한국 대표는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 케이레츠포럼이 주최하는 전세계 55개국 대상 투자유치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겠다하였고, 구글, 페이팔 등 글로벌기업을 배출한 창업보육기관(AC)인 플러그앤플레이의 데이비드 김 한국 총괄이사도 연구개발특구 초기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특구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대·중견 협력채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수의 VC가 참여하는 IR 경진대회라 더 뜻깊게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 특구재단은 특구만의 기술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