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오늘(6/20) 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특구재단의 공공혁신에 구심점이 될 ‘공공혁신 총괄위원회(이하 총괄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공혁신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오늘 출범한 총괄위원회는 황경현(前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외부 위원 9인과 특구 내부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혁신에 대한 자문 및 추진현황 모니터링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 특구재단은 ‘함께하는 혁신’, ‘국민체감 확대’, ‘지역주도 혁신성장 거점’, ‘혁신 성과 극대화’ 등을 공공혁신의 주요방향으로 정했으며,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포용국가 구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도적 공공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ㅇ 특구재단은 국민 아이디어공모, 시민혁신 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상향식 혁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ㅇ 이를 위해 특구 내·외 대학, 출연(연), 기업, 유관기관과 협업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특히,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이라는 정부의 방향에 발맞춰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5개 연구개발특구에 축적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혁신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ㅇ 생명·안전, 환경·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 그리고 소외된 국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 연구개발특구 공공혁신 총괄위원회 황경현 위원장은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연구개발특구가 혁신의 거점이 되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