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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강소연구개발특구 3주년 기념포럼」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8-22
  • 조회수 808

강소연구개발특구 3주년 기념포럼개최


- 강소특구 발전협의회 출범 및 그간 성과와 발전방안 공유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818(),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3주년 기념포럼(이하 포럼)개최하여, 강소특구 출범 3주년을 맞아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강소특구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강소특구는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술 기반의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지정되면 예산,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2019, 2020, 2022년 세 번에 걸쳐 총 14곳을 지역의 자발적 혁신 의지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반영하여 강소특구로 지정하였다.

 

* (‘19년 지정) 경남 창원, 경남 진주, 경남 김해,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

(‘20년 지정) 경북 구미, 서울 홍릉,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충남 천안아산

(’22년 지정) 인천 송도, 강원 춘천

 

김영식 의원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기념포럼에서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사업단 간 자발적 협의체인 강소특구 발전협의회(회장: 홍릉강소특구 최치호 사업단장) 발족식이 진행되었고, 강소특구의 그간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연사 발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강소특구 발전협의회 발족식에서는 최치호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강소특구 사업단장들이 발전협의회를 통해 강소특구 지정 이후의 성과, 한계 및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강소특구를 각 지역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반드시 자리 잡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결의문을 발표하였고,

 

홍진기 산업연구원 박사가 강소특구 제도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고, 구미 강소특구 금오공과대학교 권오형 단장과 김해 강소특구 인제대학교 한진 단장, 그리고 홍릉 강소특구 KIST 최치호 단장이 각각 강소특구 3주년 성과 및 2주년 성과와 소특구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되었고, 이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198월에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안산, 청주 지정을 시작으로 20홍릉, 천안아산, 제 지역구인 구미, 군산, 나주, 울주, 그리고 올해 인천 서구, 춘천까지 총 14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되어 고용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그간 성과를 격려하였다.

 

특히, 김영식 의원은 강소특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인 중장기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준비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10년 이상의 적정 운영기간과 최소 사업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강소특구가 지역 균형 발전의 제도적 툴로써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국장은 축사를 통해 강소특구의 그간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향후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권석민 국장“2019년을 기준으로 출범 3주년을 맞은 강소특구는 그간 공공기술이전 396, 창업 240, 투자연계 1,452억원, 고용창출 1,083명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 노력을 이끌어내는 등 자생적 혁신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초기 단계라고 하면서,

 

강소특구 자체적인 발전을 위해 오늘 발족한 강소특구 발전협의체를 비롯한 강소특구의 모든 혁신 주체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강소특구는 지역 혁신 자원을 연계하여 공공기술 사업화·창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