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공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1-19
- 조회수 1,320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공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국민의 제언을 유관기관에 전달해 국민주도형 혁신체계 마련 물꼬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0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공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선별된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8~19일 양일간 시상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개별방문).
ㅇ 총 4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제안의 적정성과 창의 및 독창성, 가치실현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2건)과 더불어 소정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구 분 |
제 안 명 |
최우수상 (1건) |
연구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 발굴 프로젝트" 추진 |
우 수 상 (1건) |
연구개발특구에서의 “요일”은 다르게 간다 |
장 려 상 (2건) |
혁신클러스터 내 산학연관 인사교류제도 운영 |
공공기관과 친구가 되고 싶다면 언제든지 ‘알리오톡’ |
□ 특구재단은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3개 분야▲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성장 강화, ▲국민신뢰 제고에 대해 8월 공고 후 10월까지 48일 간 총 11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ㅇ 재단의 정책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10~12월 중 총 6회에 걸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보완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 특히 이번에는 특구재단이 “혁신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한다는 목표 아래 “국민의 혁신 아이디어를 상향제언할 수 있는 체계마련”에 주력했다.
ㅇ 이는 `19년 추진했던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 결과가 재단 내 반영에만 그쳤고, 외부 파급과 국민의 체감도 확대에는 다소 한계가 존재했었던 아쉬운 부분을 고려하여,
ㅇ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국가 주요기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 주도형 혁신을 유도하고, 국민의 시각을 정책반영 함으로써 대외 만족도를 제고하자는 취지다.
ㅇ 특구재단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 아이디어의 타당성 검토, 세부 추진계획 마련 등 고도화 작업을 거쳐 정책(안)을 수립하는 한편, 아이디어 실현에 적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인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며 “이 과정에서 산‧학‧연 등 특구 구성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특구재단이 지역 혁신의 선도자이자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