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 글로벌 진출 전략 다각화로 특구기업 수출 성과 창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1-23
- 조회수 209
광주연구개발특구, 글로벌 진출 전략 다각화로 특구기업 수출 성과 창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광주특구’)는 지난 9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특구 내 글로벌 진출 집중 보육 12개사를 대상으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해당 워크숍에서는 광주특구의 ‘2023년 수출 아이템 플랫폼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술기반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 공유 자리와 수출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ㅇ 참여기업으로는 △누리오(주)(소형공기청정기, BLUE BREEZE), △팸닥터 주식회사(주스 영양제, 항산화 ANTI-OXI), △지엠메디텍(의료용 트레이), △코비스(치과 교정용 제품 및 치약, Sea Dr.), △아이코디(콘텍트렌즈), △에이버추얼(공기청정살균기, 에이웨어), △바이오트코리아(로봇검채기), △덴바이오(레진, 바니쉬), △힐링스(레진), △벤텍프런티어(공기살균정화기, KOKKOS), △케이제이메디텍(임플란트), △섬섬바이오(두피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 풀른 대나무 샴푸&트리트먼트) 총 12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 수요를 바탕으로 광주특구는 올해부터 ‘2023년 수출 아이템 플랫폼 지원 사업’을 티투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제품 단계별 맞춤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수출 기본 교육에서부터 B2B 제품 보유 기업에게는 한국무역협회의 전문무역상사 매칭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한 바이어 매칭으로 간접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B2C 제품 기업에게는 동남아시아의 온라인 마켓인 쇼피, 라자다 등에 연계하여 기업 제품별 수출 방안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코비스의 경우 2017년에 등록된 광주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치과용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치과 교정 관련 제품으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약 20,000 달러의 수출을 성공했으며, 누리오 주식회사의 경우 광촉매 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현재 독일 바이어에게 샘플 수출을 진행하여 해당 기업의 수출 포트폴리오 확대가 기대된다.
□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최근에는 온라인 마켓 시장이 활성화되며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이 다양해졌다”며, “기업의 제품이나 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바이어 매칭에서 벗어나 제품의 수준 단계별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