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 호남권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 개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호남권 소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호남권 이노폴리스 X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를 10월 5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ㅇ 이번 수출상담회는 호남권에 위치한 수출 희망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 네트워크를 지닌 전문무역상사와 매칭시켜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연계 등 참여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ㅇ 해당 행사에는 광주 및 나주강소특구 소재기업 총 55개사와 전문무역상사 20개사가 참여하여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이외에도 유망기업의 제품 전시회 및 후속지원 연계 등의 수출 역량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 광주특구에서는 특구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투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 교육에서부터 바이어 매칭, 온라인 플랫폼 연계, 해외 전시회 등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광주특구에서는 2023년에도 ‘광주특구 수출아이템 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관심있는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역량강화 교육, 전문무역상사 매칭, B2B 또는 B2C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ㅇ 이외에도 광주특구에서는 올해 국제 바이어 및 투자자에게 유망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국·내외 해외전시회를 적극 연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2023 ICSB World Congress, Meditek 등의 해외 전시회를 연계하였다.

 

□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개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광주특구는 특구 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수출 상담회 등을 연계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