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 광융합 분야의 기업 공동연구 수요 적극 지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광주특구’)는 9월 26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광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 연구자와 기업 간 공동연구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공공기술의 이전과 공공기술 활용 R&D의 첫 발걸음을 지원했다.

 

ㅇ 이번 행사에는 광주특구에 위치한 광융합 분야 기업의 공동연구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광기술원(김진홍 책임, 송우섭 책임) 전북대학교(라용호교수), 단국대학교(안진철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김진호 본부장) 등 광주특구 내부와 외부에 위치한 우수 연구자의 열띤 기술 발표와 맞춤형 기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ㅇ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기능성 광학유리 및 유리섬유 제조기술’, ‘빛을 이용한 의료 바이오 적용 기술’, ‘저출력 광원 이용 생물학적 임상 응용기술’ 등 광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의 핵심 부품과 연계함으로써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의 국가전략 관련 핵심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국가전략기술을 발굴하고 기업과 연계 짓기 위해서는 우수 연구자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산-학-연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역에 활성화시켜 지역의 혁신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