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 성료

- 과학벨트 내 유망 스타트업에 양질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지난 7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ㅇ 특구재단은 과학벨트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를 중심으로 3번의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천안지역 데모데이는 세종(3/10), 청주(3/24)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데모데이는 특구재단이 주최하고 단국대, 순천향대, 호서대, 내비온㈜, ㈜로우파트너스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5개의 주관기관에서 보육한 총 13개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투자자와 관계자 앞에서 사업 모델과 성과를 소개했다.

ㅇ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는 △필드로(실내외 다목적 자율주행 배송 로봇플랫폼), △티엔지랩(식물 공기청정기 기능을 가진 스마트 바이오월 시스템), △투엔(비대면 교육에 특화된 실감형 화상기반 메타버스), △링크커넥션(환자기록 및 도수치료 전문 차트 프로그램), △안녕사장님(소상공인 정보교류 커뮤니티 플랫폼), △LIO(아웃소싱을 활용한 대학생 경험기반 취업서포트 플랫폼), △팀피다(피트니스 센터의 디지털화 및 다이어트 솔루션 어플리케이션), △헤어베이스(특허받은 헤어 스타일링 기기), 네이피(장기보존이 가능한 저염식 생버섯 장아찌)이며, 3명의 예비창업자는 △이채빈 (대체당 가공식품), △유병조(대사공학 및 효모 발효생산 기반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품 바이오 소재), △김의목(메타버스 기술기반의 차세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 이날 행사에는 한화(주), 한국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의 VC(밴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들이 시드투자나 프리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여부를 검토했다.

※ 투자자 리스트 : 한화(주), 한국투자, 기술보증기금, 티인베스트먼트, 블루오션벤처스, 유우일레트로닉스, JB벤처스, 제로투원파트너스, 메타인베스트먼트, Ken and Kens,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셋인베스트먼트

 

ㅇ 투자자들은 아이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ㅇ 또한, IR외에도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모델 및 아이템에 대한 추가적인 질의응답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방향성에 대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ㅇ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안녕사장님’ 허왕 대표는 “6개월의 교육과 IR고도화의 결과물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며 “특히 투자유치와 관련된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또한, 과학벨트 기능지구별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4월 20일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의 우수한 기업들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투자 기관들에게 과학벨트 기업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과학벨트 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더욱 드러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