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학기술 혁신 메카 대덕특구, 2024년 사업설명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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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학기술 혁신 메카 대덕특구, 2024년 사업설명회 개최
- 국가전략기술·지역특화 분야 집중 육성 및 딥테크 스케일업 강화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대덕특구본부)는 2024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사업설명회를 2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에 특구재단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 공고(‘24.02.07)에 따른 2024년도 대덕특구 사업 추진방향,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신기술 실증특례 사업 및 제도, 대덕특구 입주신청 및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은 대덕특구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분야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특구육성사업을 개편하였다. 「전략기술 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에 147억, 「특구 혁신성장 스케일업 지원」에 75억, 기타 공통예산을 포함한 총 326억원을 투입하여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로 특구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ㅇ 먼저, 「전략기술 발굴 및 연계사업」을 통해 기존의 개별 기술을 마케팅하는 방식을 벗어나,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주요 산·학·연·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협력 벨류체인을 형성하고, 대형 기술이전 등 규모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ㅇ R&D분야에서는,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확대하기 위해 「전략기술 딥테크 창업 촉진」 및 「딥테크 스타트업 사업화」 를 신설하여 딥테크 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R&D, 스케일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ㅇ 기업의 실증 애로해결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신규로 기획하여, 지역 내 주요 혁신주체와 커뮤니티 등 구성·운영 및 지역특화분야 실증의제를 발굴하고,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실증 지원 등 현장적용·실증중심의 R&D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ㅇ 또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대덕특구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특구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과 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를 설명과 연구개발특구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하여 입주절차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동경 대덕특구 본부장은 “2024년 새롭게 개편된 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 기술을 핀포인트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기술 사업화에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 대덕연구단지로 시작된 대덕특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05년 새롭게 지정된 후, 2022년 연구개발특구 통계조사 기준 ▲ 2,351개 기업, ▲ 9만명의 일자리 창출, ▲ 25조 매출을 올리는 등 국가를 대표하는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ㅇ 연구개발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성과 확산,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대덕특구를 비롯한 5개 광역특구*, 그리고 14개 강소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 대덕(’05년), 광주(’11년), 대구(’11년), 부산(’12년), 전북(’15년)
** 안산,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청주(이상 ’19년)) 울주, 천안・아산, 군산, 구미, 나주, 홍릉(이상 ’20년), 인천(서구), 춘천(이상‘22년)
□ ’24년 대덕특구육성사업 공고문 및 사업설명회 관련 내용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